잠실야구장 식음료 판매업체 이달부터 다회용기 쓴다

남주현 기자 2024. 4.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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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열 가지 종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를 비치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올해 플라스틱 폐기물 약 24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연고 구단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를 향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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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회용기 반납함

이달부터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판매업체가 다회용기를 사용합니다.

서울시는 잠실야구장 내 38개 식음료 판매업체가 컵·그릇·도시락 등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열 가지 종류 다회용기를 구비하고, 구장 곳곳에 반납함 20개를 비치해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역 자활센터가 용기를 수거해 세척하고, 일반적인 민간 위생 기준보다 10배 엄격한 기준을 맞출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위생검사를 진행합니다.

잠실야구장 내 다회용기 사용으로, 올해 플라스틱 폐기물 약 24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 연고 구단의 홈구장인 잠실야구장의 다회용기 도입은 지속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를 향한 시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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