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경매 참여"…예산 스마트 가축전자경매시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오가면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이날 오전 개장 후 첫 경매가 열렸다.
지난달 27일 준공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는 계류대 344대와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경매진행실, 정산사무실, 소독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은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경매 두수가 두배로 증가했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첫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오가면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이날 오전 개장 후 첫 경매가 열렸다.
암소 비육우와 번식우 등 소 100마리에 대한 경매가 열렸는데, 이는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 거래 규모의 약 2배다.
전자경매 시스템을 통해 출하 안내 전광판에 낙찰가격 등 정보가 표시됐고, 경매 현장을 방문하지 않은 농가도 스마트폰을 통해 응찰 등 경매에 참여할 수 있었다.
지난달 27일 준공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에는 계류대 344대와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경매진행실, 정산사무실, 소독실, 식당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월평균 경매 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다.
윤경구 예산축협조합장은 "기존 송아지 경매시장보다 경매 두수가 두배로 증가했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도 해소됐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