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서 안동 관광홍보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2024. 4. 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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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11~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시는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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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사계절 테마별 관광 및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현지 집중 홍보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 안동시 관광 홍보부스./사진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11~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024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의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시는 안동시 홍보관을 운영하고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 마케팅을 펼친다.

또 베트남어로 제작된 관광홍보물 배부, 안동홍보 퀴즈, 탈만들기 체험행사, 안동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특히 현지 베트남 여행사와 B2B 미팅을 통해 안동의 4계절 축제 중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동남아 관광시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베트남 박람회 등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지 관광객이 선호하는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안동관광 전략을 중심으로 관광상품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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