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아림골 온(溫)봄 공동체 컨설팅 지원 등

서희원 기자 2024. 4. 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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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11일부터 22일까지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5년 동안 거창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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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11일부터 22일까지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주민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유수상 민간위원장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마을 복지계획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마을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과 역할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은 마을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고령사회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5년 동안 거창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 거창군,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자체 잔류농약 모니터링 시행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12월 미래농업복합교육관 1층에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구축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시행과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성분 확대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월부터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실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잔류농약 분석은 거창군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석 수수료는 1점당 1만원으로 타 지자체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며, 연간 회원제로 6만원을 내면 1년간 무제한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 거창군, 음식점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구축 안내서 배부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거창군은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 사업주 5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를 배부하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부된 음식점업 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사업장 위험 요인 안전 점검과 개선 대책 ▲비상조치 매뉴얼 ▲화재 발생 비상 훈련 등으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 예방 체계구축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업종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매우 중요해졌다.

한편 군에서는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비롯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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