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하나원큐, FA 포워드 김단아와 2년 총액 5000만 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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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김단아(27)와 2년 더 동행한다.
하나원큐 구단은 11일 김단아와 계약기간 2년, 총액 5000만 원(연봉 4800만 원·수당 2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단아는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그러나 구단은 김단아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2년 더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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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여자 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김단아(27)와 2년 더 동행한다.
하나원큐 구단은 11일 김단아와 계약기간 2년, 총액 5000만 원(연봉 4800만 원·수당 200만 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단아는 2017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2라운드 6순위로 하나원큐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21-22시즌 주전으로 도약했으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2-23시즌에는 발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 재활에 매진해야 했다.
그러나 구단은 김단아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2년 더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김단아는 계약 후 "긴 재활 탓에 힘들었는데 믿고 기다려 준 구단에 감사하다. 빨리 부상에서 복귀해서 팀의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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