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중증 · 응급 심장전문수술에 상급종합병원 수준 지원"

남주현 기자 2024. 4. 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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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1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대책 회의 후 24시간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을 하는 전문병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건의사항을 듣고, 필수, 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겁니다.

복지부는 아울러 심장전문병원의 고난도 시술·수술 등의 전문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심사체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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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열린 제30차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주재하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정부가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대책 회의 후 24시간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을 하는 전문병원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이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건의사항을 듣고, 필수, 중증의료분야 전문병원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겁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지원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라며,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지원할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아울러 심장전문병원의 고난도 시술·수술 등의 전문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심사체계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연합뉴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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