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대전 7곳 석권 민주당 당선인들 합동 당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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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7명은 이날 오전 단체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민들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 지역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4선에 성공한 박범계 당선인은 "대전 시민의 큰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대전 지역 당선자 7명은 겸허하게 오로지 나라의 이익, 국민의 이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대전과 세종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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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가져온 민주당 당선자들이 11일 합동으로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선인 7명은 이날 오전 단체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민들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당선인들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지역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4선에 성공한 박범계 당선인은 "대전 시민의 큰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대전 지역 당선자 7명은 겸허하게 오로지 나라의 이익, 국민의 이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대전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대전과 세종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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