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S 몬카다, 내전근 부상으로 이탈..최소 3개월-최대 6개월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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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카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1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요안 몬카다가 최소 3개월 이상 결장한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 페드로 그리폴 감독은 "몬카다가 그라운드에서 심각한 통증을 느꼈다"며 몬카다의 부상이 가볍지 않음을 언급했다.
화이트삭스 주전 3루수인 몬카다는 올시즌 11경기에서 .282/.364/.410 1도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초반을 보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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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몬카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11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요안 몬카다가 최소 3개월 이상 결장한다고 전했다.
몬카다는 이날 좌측 허벅지 내전근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몬카다가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까지 결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몬카다는 전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다. 3루 방향 땅볼을 치고 1루로 뛰어가던 몬카다는 1루 베이스 앞에서 쓰러졌다.
MLB.com에 따르면 화이트삭스 페드로 그리폴 감독은 "몬카다가 그라운드에서 심각한 통증을 느꼈다"며 몬카다의 부상이 가볍지 않음을 언급했다. 시즌아웃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이트삭스 주전 3루수인 몬카다는 올시즌 11경기에서 .282/.364/.410 1도루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으로 초반을 보내고 있었다. 2022년에는 사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104경기에 출전했고 지난해에도 허리 부상으로 92경기 출전에 그친 몬카다는 올해는 건강하게 기량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었다. 하지만 또 부상에 쓰러졌다.
쿠바 출신으로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한 몬카다는 2017시즌에 앞서 크리스 세일과 트레이드로 화이트삭스로 이적했다. 화이트삭스에서 본격적인 빅리거 커리어를 시작한 몬카다는 2017-2021시즌 531경기에서 .262/.347/.440 70홈런 247타점 28도루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2년은 부상으로 고전했다.(자료사진=요안 몬카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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