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12일 개막…5천여명 참가

김동민 2024. 4.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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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들의 체육 기량을 겨루는 '2024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생 5천여명이 참가한다.

복싱, 수영, 양궁, 체조 등 일부 종목은 종목 특성상 진주, 밀양, 창원 등 통영 이외 지역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경기장별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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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경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생들의 체육 기량을 겨루는 '2024년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양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에는 도내 초·중학생 5천여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볼링, 자전거, 배드민턴, 씨름 등 초등 20개, 중등 32개로 진행된다.

복싱, 수영, 양궁, 체조 등 일부 종목은 종목 특성상 진주, 밀양, 창원 등 통영 이외 지역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경기장별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모든 참가 선수가 안전하고 행복한 체육 축제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 선진형 학교 스포츠 클럽 운영 성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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