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봄맞이 국악 공연 매주 토요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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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봄을 맞아 전북도립국악원과 공동으로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북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의 '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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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은 봄을 맞아 전북도립국악원과 공동으로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북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은 도립국악원의 창극단과 무용단이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의 '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이정인의 '동초제 흥보가', 한단영의 '춘향가', 유희원의 '정광수제 김영자바디 수궁가', 최은숙의 춤 '呈才(재주를 바치다)', 배승현의 춤 '신윤복 붓으로 춤을 그리다', 송형준의 '한(寒)걸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미술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무대와 관객 간 거리를 좁혀 생생한 국악 공연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20여 명이 참여하는 특별전 '버릴 것 없는 전시'도 6월 30일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 "봄을 맞아 우리 전통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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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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