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봄꽃 활짝 핀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오세요"

김동규 기자 2024. 4. 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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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봄꽃들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4월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심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보완 사업을 통해 숲속 도서관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교실 조성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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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봄꽃들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임실군제공)2024.4.11/뉴스1

(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봄꽃들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임실군은 지난 4월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심었다. 또 수선화, 튤립이 각각 2만여본, 작약 2만4000본이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산책길 주변에 작약 1200본을 추가로 심어 5월 꽃이 만개한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보완 사업을 통해 숲속 도서관과 어린이 놀이터, 숲속 교실 조성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행복한 미소들을 마주할 때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다”며 “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특색 있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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