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출범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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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과 박미자 시정연구원장, 이승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의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시는 시정연구원을 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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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과 박미자 시정연구원장, 이승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환경부의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시는 시정연구원을 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구축모델 개발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 지역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한다.
이승한 센터장은 "대도시형 온실가스 배출 특성상 수송과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과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기동 시의장은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구체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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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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