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코렉트, 팝업서 ‘티셔츠처럼 입는 일체형 블라우스’ 선봬

사진제공=웨어코렉트

속옷 기능 블라우스 브랜드 웨어코렉트(대표 윤민지)는 초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일체형 블라우스를 팝업 행사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일체형 속옷 블라우스 제품은 여성이 블라우스를 입을 때 생기는 번거로움과 등살 실루엣비침, 끈 내림 현상 등 미적·심적 불편을 해소하고자 출시한 속옷 기능 블라우스다.

롯데마트 서초점에서 오는 17일까지,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에서 내달 2일까지 각각 진행되는 이번 팝업 행사는 신축성이 서로 다른 원단을 복합 봉제하는 웨어코렉트만의 특허 기술이 담긴 속옷 기능성 블라우스를 눈으로 확인하고 착용해 볼 수 있다.

웨어코렉트 측은 "이 제품은 블라우스 안에 속옷 기능이 탑재됨으로써 번거로이 속옷 나시를 착용할 필요 없이 속옷, 나시, 블라우스의 세 가지 의류를 블라우스로 하나로 대체할 수 있다. 포멀한 격식은 물론 미적 요소까지 느낄 수 있어 회사 출근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웨어코렉트

착용법도 편리성을 고려했는데, 안쪽 내장 브라캡이 블라우스와 일체화 되어 티셔츠와 동일하게 착용하면 속옷과 블라우스를 일석 이조로 착용하는 원리를 적용했다. 이번 시즌에 사이즈도 추가되어 77 사이즈까지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 고객만을 위한 국내 최저가 행사와 구매 금액대별 할인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현재는 온라인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며, 해당 팝업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가온 봄을 맞아 속옷이 따로 필요 없이 딱 한 장으로 해결 가능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최저가 행사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최대한 많은 수량을 준비했으나 수제 특수 공정이 들어가는 제품이니만큼 제품 생산에 시간이 걸려 시중 공산품보다 수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점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