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낙선' 류삼영 "동작구민 뜻 겸허히 받아들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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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낙선한 류삼영(서울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동작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낙선인사를 전했다.
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동작을에선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54.01%를 득표해 류삼영 민주당 후보(45.98%)를 제치고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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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4·10 총선에서 낙선한 류삼영(서울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동작구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낙선인사를 전했다.
류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모든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류 후보는 "동작구민이 보내주신 과분한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며 "감동적인 봉사는 저의 가슴 깊숙이 간직하고 살면서 두고두고 갚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이 끝나는 곳에서 새로운 길이 시작된다 했다"며 "다시 힘을 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 동작에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작을에선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54.01%를 득표해 류삼영 민주당 후보(45.98%)를 제치고 지역구 탈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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