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현 관아·읍성서 동학농민혁명 주제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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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읍성보존회(회장 김기육)가 이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5차례에 걸쳐 고창군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동학농민혁명의 현장, 무장읍성을 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무장현 관아와 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스토리텔링 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기획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 역사기행은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된 무장기포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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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사)무장읍성보존회(회장 김기육)가 이달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5차례에 걸쳐 고창군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동학농민혁명의 현장, 무장읍성을 가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의 2024년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무장현 관아와 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상징성을 스토리텔링 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기획한 점이 인정됐다. 고창군은 지난 2022~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선정됐다.
이번 역사기행은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이 된 무장기포지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녹두꽃이 피었소! 무명의 녹두전사들! 총체극 등 공연 △조선군 훈련장 △페이스페인팅 △새싹보리 인절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읍성 비석에 새겨진 무장현의 정신 등을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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