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스타트업 챌린지로 창업투자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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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6월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이 대회를 통해 3억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함께 연계사업 지원·후속 투자유치를 받아 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이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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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오는 6월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이 대회를 통해 3억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함께 연계사업 지원·후속 투자유치를 받아 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 6회째로 지금까지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지자체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이며 지역 제한은 없다. 오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10개 팀을 선정한 후 오는 6월19일 부산 e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 팀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 기업에 1억3000만원 등 모두 3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후속지원과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 최우수상을 받은 '말랑하니'는 수상 이후 연 매출 97억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은 연 매출 21억원 달성과 1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이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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