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경남지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열어

홍정명 기자 2024. 4. 11.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주최·주관, 경상남도 후원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복회 박형인 경상남도지부장,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경남도교육청 이경구 행정국장, 국가보훈부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단체 등 도민 150명 참석
선열과 유족들 공헌 되새겨
[창원=뉴시스]11일 오전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주최·주관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4.04.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주최·주관, 경상남도 후원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광복회 박형인 경상남도지부장,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경남도교육청 이경구 행정국장, 국가보훈부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애국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약사 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바이올린 연주 등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광복회 화유전·김희철 회원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장 감사장을 받았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사에서 "임시정부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뿌리이자 대한민국의 법통이며 정신"이라며 "임시정부 선열들의 나라 사랑과 독립정신, 희생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보훈대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존중받는 도민체감형 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사업, 남부권보훈휴양원 설립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