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성지 만든 인재진, 당진 정책특별보좌관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경기도 가평 자라섬을 재즈 성지로 만든 인재진(58) 공연기획전문가를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 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아 비가 오면 잠기는 자라섬을 아시아 대표 재즈 성지로 만들었다.
시는 앞으로 인 보좌관과 함께 그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문화·예술 분야 맡아 시만의 축제 콘텐츠 발굴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경기도 가평 자라섬을 재즈 성지로 만든 인재진(58) 공연기획전문가를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11일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인 보좌관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 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맡아 비가 오면 잠기는 자라섬을 아시아 대표 재즈 성지로 만들었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에서 총 1334팀이 참가해 누적 약 297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 인 보좌관과 함께 그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인 보좌관은 타지역과 차별화된 시만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오성환 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현재 시에는 경제·산업 분야 이경중 전 희성피엠텍㈜ 당진공장장과 산업·안전 분야 채수현 박사가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토막살해 장교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