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운영…평생학습도시 특화사업

18일 첫 강연 '성진스님·하성용 신부님의 인문학 콘서트'

[더팩트｜평택=김원태 기자] 경기 평택시가 평생학습 사업의 하나로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해 '2024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 강연을 오는 18일부터 운영한다.

11일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1년간 이어온 평생학습도시 관련 특화사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찾아 인생 경험과 성공 노하우, 나눔과 섬김의 모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명사특강'을 함께 운영 중이다.

인문학·사회·경제·예술·기후위기 등 다양한 분야 최고 강사진의 우수한 강연을 가까이에서 들어보고 새로운 지식을 얻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인문학 콘서트 '온전한 삶, 온전한 나'를 주제로 첫 강연이 시작된다.

오전 시간 강좌인 '굿모닝 아카데미'와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의 참여 요구를 반영해 저녁에 운영되는 '달빛 아카데미', 지역의 인재를 초청한 '지역명사특강'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북부·서부 등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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