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세종시서 졸업영화 피칭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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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8일 세종시에서 '전문대학교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영화 피칭(Pitching)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김형두 한국영상대 교학처장은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계획 중이다. 이는 세종시 청년문화 확산의 작은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 영화제작 인큐베이팅 사업을 함께 수행했던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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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가 지난 8일 세종시에서 '전문대학교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영화 피칭(Pitching)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글문화도시인 세종시의 지역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현장과 유사한 영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손연지 편집감독, 이원영 영화감독, 원영상 촬영감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여진 감독의 '해마' 등 총 6편의 작품을 발굴했다.
김형두 한국영상대 교학처장은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계획 중이다. 이는 세종시 청년문화 확산의 작은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 영화제작 인큐베이팅 사업을 함께 수행했던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상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도균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작품을 직접 피칭해 창작지원금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장과 유사한 교육을 진행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을 영화에 녹여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 향후 완성작 평가를 통해 장편영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전문대학교혁신지원사업'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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