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트윅스정보통신 ‘버스정보안내기’ 혁신제품 지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소재 ㈜트윅스정보통신의 ‘버스정보안내기’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충북조달청(청장 나석영)은 올해 1차 혁신제품 지정심사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같이 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충북조달청에 따르면 트윅스정보통신의 ‘버스정보안내기’는 딥러닝기반 무정차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조달청 혁신제품 로고. [사진=아이뉴스24 DB]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이 가능한 버스 정보 안내기로 대기 승객 검지 후 시내버스 운전기사에게 효과적으로 대기승객 유무를 전달하고, 대기 승객이 차도로 나가면 위험 경고 방송을 송출하는 안내기다.

혁신제품은 공공부문이 첫 번째 구매자가 돼 기술혁신·초기시장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이다.

혁신장터 등록과 수의계약, 시범사업 등 혜택이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