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가심비' 좋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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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시는 국별로 착한가격 이용의 달(月)을 지정해 해당 월에 점심이나 회식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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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릉시는 국별로 착한가격 이용의 달(月)을 지정해 해당 월에 점심이나 회식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소 모집을 통해 저렴한 가격뿐만 아니라 양질의 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확대 발굴해 물가안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도내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으로 착한가격업소의 인지도와 이용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강릉시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78개소로 음식업소는 31개소, 이·미용 30개소 그리고 기타 서비스업(커피숍 등) 17개소가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지정으로 소비자는 합리적인 구매와 소비를 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의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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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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