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바꾸는 회사"…한샘 '체인지 에이전트' 2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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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009240)은 성숙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 2기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체인지 에이전트는 과장 이하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샘의 임직원 협의체다.
한샘 정광현 기업문화실 이사는 "체인지 에이전트 2기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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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샘(009240)은 성숙한 기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 협의체 '체인지 에이전트' 2기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체인지 에이전트는 과장 이하 직급의 직원들로 구성된 한샘의 임직원 협의체다. 기업문화의 방향, 비전, 미션 등을 정하는 중요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임직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회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체인지 에이전트 2기는 근로자 대표 3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한샘은 직원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활동한 1기는 총 656건의 임직원 문의와 의견을 바탕으로 17번의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불필요한 문서 작성 시간을 줄이기 위해 회사 공용문서 서식을 일원화하고 사내 게시판을 재단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한샘 정광현 기업문화실 이사는 "체인지 에이전트 2기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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