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7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0일 오후 2시 21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문흥성당 주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7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50대 A씨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전날인 10일 오후 2시 21분께 광주 북구 문흥동 문흥성당 주변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7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도로 유턴 구간에서 주행하던 중 도로 위를 무단횡단하고 있던 B씨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또는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보행자를 보지 못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자의 안전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