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와 청년예술인 감성 접목한 '기념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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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 초전지를 테마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개발한 기념품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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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지역 청년 작가와 협업해 신라불교 초전지를 테마로 관광기념품 3종을 개발·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시 도개면에 소재한 신라불교 초전지는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我道和尙)이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한 곳이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 △실크 스카프 2종(더블유비 스튜디오) △복숭아향 주방 비누&천연수세미 세트(에코썸코리아) △도자 핸드페인팅 찻잔(위드클레이)으로 관광 기념품이나 선물용 상품이다.
시는 이들 관광상품에 대해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면 올 하반기 개소 예정인 구미역 1층 기념품 판매소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미에서만 구입 가능한 기념품을 지속 제작·출시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기념품 개발로 구미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개발한 기념품의 판매와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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