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벌·나비'에 먹이주는 '비밀식물' 심기 활동

최경민 기자 2024. 4. 1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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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MnM 그리너(Greener)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MnM 그리너 캠페인'은 온실가스로 인해 훼손된 공기를 정화하는 탄소상쇄활동으로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캠페인의 이름 MnM은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다(Make nature Matter)'의 약자로, LS MnM 사명에서 착안했다.

비밀식물은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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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 대표(앞줄 왼쪽서 네 번째)와 심현석 부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LS MnM 임직원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수분매개식물 400본을 심었다.

LS MnM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MnM 그리너(Greener) 캠페인'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MnM 그리너 캠페인'은 온실가스로 인해 훼손된 공기를 정화하는 탄소상쇄활동으로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동으로 진행해 왔다. 캠페인의 이름 MnM은 '자연을 중요하게 생각하다(Make nature Matter)'의 약자로, LS MnM 사명에서 착안했다.

지난 9일 이뤄진 활동에는 구동휘 대표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대공원 정문의 면적180㎡ 화단에 비밀(Bee Meal)식물 8종 약 400본을 심었다. 비밀식물은 벌과 나비 같은 꽃가루매개자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구 대표는 "함께 땀흘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회사가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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