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증·응급 심장수술에 상급종합병원 수준 지원"
김동욱 2024. 4. 11. 13:17
정부가 중증·응급 심장전문수술 등에 대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1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0차 회의 후 이렇게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 심장전문병원의 고난도 시술·수술 등의 전문성을 고려할 수 있는 심사체계도 만들 방침입니다.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정부는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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