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화재·산불 예방, 시민 관심·동참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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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화재 및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제천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며 "시민분들께서 소중한 우리 마을과 아름다운 우리 산림은 내가 지킨다란 생각으로 화재 및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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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가 화재 및 산불 예방 총력전에 뛰어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제천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담화문을 발표하며 “시민분들께서 소중한 우리 마을과 아름다운 우리 산림은 내가 지킨다란 생각으로 화재 및 산불 예방의 파수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놓거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기 △등산불가 지역에서 등산을 하려는 외지인을 발견하면 입산이 안 됨을 알려주기 △입산이 가능한 곳이라도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가지 않기 △주변에 담뱃불을 아무 곳에서 끄거나 버리지 않기 등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생활 속 화재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창규 시장은 “화재 및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풀가동 중이고, 제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취약지 화재 점검과 산불예방 예찰 및 마을방송 등을 지속 이행 중”이라며 “화재는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화재와 산불 발생이 빈번해지고, 4월을 맞아 고온 건조한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자칫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해 제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9건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나 담뱃불 실화로 나타나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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