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노후·방치된 괴산 하이웰콘도 ‘업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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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충북 괴산군 하이웰콘도에 대한 업사이클링 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콘도를 개·보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지방소멸 대응 및 위기극복 정책사업 일환으로 하이웰콘도를 매입했고, 같은 해 12월 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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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충북 괴산군 하이웰콘도에 대한 업사이클링 사업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콘도를 개·보수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 쌍천변에 위치한 하이웰콘도는 부지면적 6915㎡에 연면적은 1938.1㎡다. 관리동과 식당동 각 1동, 숙소동 4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약 10여년째 방치돼 마을 미관 저하와 범죄 악용 우려 민원으로 개선이 시급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지방소멸 대응 및 위기극복 정책사업 일환으로 하이웰콘도를 매입했고, 같은 해 12월 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공사는 오는 7월까지 업사이클링을 통한 전면 개·보수 후, 수요조사를 거쳐 K-유학생과 귀농귀촌인, 스마트팜과 연계된 도시농부들을 위한 지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자체 네이밍 공모를 통해 ‘휴식을 담은 뜰’이라는 뜻의 ‘휴담뜰’이라는 이름을 선정하기도 했다.
진상화 공사 사장은 “공사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극복은 책무”라며 “이같은 사업 확충으로 귀농귀촌 인구유입과 K-유학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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