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한전 등 7개 기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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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산림자원의 보호 및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켜내고자 이날 말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 및 피해최소화에 나선다.
11일 남원시청에서는 이순택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이순택 부시장은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발생 시 함께 협력해 남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키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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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산림자원의 보호 및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켜내고자 이날 말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 및 피해최소화에 나선다.
11일 남원시청에서는 이순택 부시장 주재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가 열렸다.
회의에는 시청 내 7개 관계부서와 서부지방산림청, 남원소방서, 남원산림조합, 한전 남원지사, 국립공원공단 전북사무소, 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대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월은 대형산불 발생에 취약한 시기다. 최근 전국 곳곳에 14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지난 8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가 내려진 상황이다.
이순택 부시장은 유관기관별 협조사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불 발생 시 함께 협력해 남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키는 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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