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서정대 등 전국 8개 전문대와 학점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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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전국 8개 대학과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점교류를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계명문화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서정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이공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와 교육혁신과 학생 중심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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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전국 8개 대학과 재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점교류를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는 계명문화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서정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조선이공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와 교육혁신과 학생 중심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통해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학생 교류를 통한 상호 역량 강화 ▲공, 교양, 소단위 전공 등 학점교류 및 학사 연계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울산과학대 김일낭 직업교육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별과목 차원의 학점교류를 넘어 전공, 교양, 소단위 전공 차원의 학점교류를 시행하게 된 만큼 학생들은 소속 대학 밖의 다양한 교양 및 전공 수업을 듣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나노과정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의 교환을 통해 학생들은 각 대학에 없는 분야의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도 있어 소속의 한계를 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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