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향토음식 맛보자”…청산생선국수 축제 13일 개막

안영록 2024. 4. 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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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향토음식인 생선국수를 맛볼 수 있는 '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13~14일 옥천군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 기간 행사장을 방문하면 청산생선국수거리 식당 6곳에서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군은 축제를 통해 청산면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생선국수로 보양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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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 향토음식인 생선국수를 맛볼 수 있는 ‘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오는 13~14일 옥천군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끓인 국물에 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지역 향토 보양 음식이다.

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 도로명을 부여하기도 했다.

옥천군 향토음식인 생선국수. [사진=옥천군]

이번 축제 기간 행사장을 방문하면 청산생선국수거리 식당 6곳에서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13일에는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와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14일에는 가수 김승희·인규·이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군은 축제를 통해 청산면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축제장을 방문해 생선국수로 보양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산면 청산생선국수거리. [사진=옥천군]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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