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고수는 지금]총선 이튿날 매수 1위 ‘네이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NAVER(035420)(네이버)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 켐트로닉스(089010), 제이앤티씨(204270), 셀트리온(06827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매도 1위는 하나마이크론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NAVER(035420)(네이버)로 나타났다. 삼성전자(005930), 켐트로닉스(089010), 제이앤티씨(204270), 셀트리온(068270) 등도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네이버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이날 인텔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쓰이는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올해 1월께 23만원 대에서 거래되다가 지난달 18만원 대까지 떨어졌다. 이후 19만원 대까지 올랐다가 다시 하락했는데 저가 매수의 기회로 여긴 투자자들이 진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이날 호재로 보이는 소식이 여럿 발표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5년 내리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같은날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인공지능(AI) 주식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3위는 켐트로닉스다. 켐트로닉스는 최근 유리기판 핵심 공정인 TGV 공정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했는데, 유리기판이 고성능 AI 반도체 기술에 이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주가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순매도 1위는 하나마이크론(067310)이다. 이어 한미반도체(042700), SK하이닉스(000660), 이수페타시스(007660) 등도 매도가 많았다.
전 거래일 기준 순매수 1위는 셀트리온이었다. 대한전선(001440), HLB제약(047920), 우진엔텍(457550)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날 순매도는 디아이티(110990), 필에너지(378340), HLB테라퓨틱스(115450), 화천기계(010660) 등 순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노쇼 논란' 미노이, AOMG과 관계 회복했다 [전문]
-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유튜브 찍으려면 허락 받아라'
- 이준석 ‘감격의 눈물’…여론조사 뒤집고 국회의원 됐다
- 앞구르기만 하고, 먹이 안 먹더니…“우리 푸바오가 달라졌어요”
- ‘막말' 김준혁에 진 이수정 “골리앗과의 싸움…다음번을 기약하자”
- '나는 솔로' PD, 딸 작가 데뷔→재방송료 가로채기 의혹…연이은 논란
- '월드컵 4강 신화' 히딩크, '한국 대표팀 다시 맡아달라' 질문에…
- 아이유 측, '팬 암표 누명 논란' 사과 '과도한 소명 절차 개선할 것' [전문]
- 대세는 ‘나는 솔로’ 말고 ‘나는 절로’…사찰에 모인 미혼남녀들, 결과는?
- '송하윤 폭행으로 전치 4주…사과도 없었다' 학폭 의혹 피해자, 추가 폭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