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 민원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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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1300만원을 들여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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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은 군청 민원실과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1300만원을 들여 각종 제증명 발급 시 신분증 소지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온·오프라인 신원 증명을 위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했다. 운전면허증·국가보훈등록증·주민등록증 등 모바일 신분증의 암호화된 QR코드를 스캔해 위조 여부를 검증하는 장치다.
민원인이 확인기에 모바일 신분증을 직접 대면 태블릿을 통해 신원 내역이 바로 조회되는 시스템이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인증 확인 과정을 간소화했다.
임춘빈 군 민원과장은 “전자신분증 시대 흐름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민원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가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신분증이다. 2022년 6월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으로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받을 수 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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