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미래 농업 이끌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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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오는 19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것.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하우스 신축·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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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오는 19일까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정책자금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육성하는 것.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뒤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은 사업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5월 중 전문 평가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6월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하우스 신축·영농기반 마련 등에 최대 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된다.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고정금리 0.5%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아 농업경영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능한 농업 경영인의 안정적 경영을 돕고 지속가능한 농촌·농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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