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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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이자"며 "당정(黨政)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주장하고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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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여당의 총선 참패와 관련,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역대급 참패를 우리는 겸허히 받아 들이자”며 “당정(黨政)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주장하고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며 “DJ(김대중 전 대통령)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를 한 일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당을 이끌어 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되어 다행”이라며 “흩어지지 말고 힘 모아 다시 일어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오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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