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 주민 위한 열린 문화공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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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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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동작구 청소년문화의집이 주민을 위한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청소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대방·동작·사당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시설 3곳에서 청소년 선호도가 높은 과정을 신설하는 한편 청소년 이용률이 낮은 유휴 시간대를 활용해 성인 특강 등을 개최한다.
대방청소년문화의집(여의대방로36길 71)은 웹툰과 이모티콘 등 미디어크리에이터 수업을 비롯해 인공지능, 코딩, 비트메이커 등 4차 산업 관련 미래 교육을 제공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상도로15바길 5)은 K팝 댄스와 베이킹 수업, 창의 과학, 미래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한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사당로23길 57-7)은 꿈나무발레, 라인댄스, 키 성장 교실 등을 마련한다.
구는 학기 중 수업 시간인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비어 있는 시설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찾아가는 성인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인공지능, 코딩 등 디지털 분야와 및 3D 프린팅, 펜화, 스킬 자수, 드로잉 등 예술 관련 강의를 제공한다.
시설별 인근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성인 동아리 활동 지원, 입시지원센터와 협력한 명사초청 특강 등이 이뤄진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문화의집을 청소년들이 소통하며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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