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어기구 3선 성공 "중진의 힘으로 서해안 1등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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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선결과 당진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결과 어 당선인은 총 투표수 8만9140 중 4만6157표(51.78%)를 획득해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4만2983표(48.21%)를 제치고 3.57% 차이로 3선에 성공했다.
어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당진시 국회의원 단일 선거구 역사상 최초로 내리 3선(20-22대)에 성공한 국회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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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제 22대 총선결과 당진시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최종 집계결과 어 당선인은 총 투표수 8만9140 중 4만6157표(51.78%)를 획득해 국민의힘 정용선 후보 4만2983표(48.21%)를 제치고 3.57% 차이로 3선에 성공했다.
어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당진시 국회의원 단일 선거구 역사상 최초로 내리 3선(20-22대)에 성공한 국회의원이 됐다.
또, 어 당선인이 3선 고지에 성공하면서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도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어 당선인은 "3선 중진의원의 힘으로 활력이 콸콸 넘치는 역동적인 당진, 서해안 1등 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세 번이나 당진을 방문하는 등 총력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용선 후보는 3선 바람의 벽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
정 후보는 패배 확정 직후 입장문을 통해 "선거 결과는 유권자 여러분들의 뜻인 만큼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어기구 당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축하를 건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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