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 민간 공모

임은수 기자 2024. 4. 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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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내달 20일까지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홍보 사업의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K-미식 벨트는 한식을 우수한 관광상품과 결합해 관광객 유치, 지역 소비 확대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면서 "꼼꼼한 관광 품질관리와 선도모델 홍보를 통해 K-푸드 확산,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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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내달 20일까지 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홍보 사업의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특색있는 미식 관광상품의 개발·홍보, 해설사 육성,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민간 기획사(여행사)는 공개 미식 자원 데이터베이스(DB) 15만개·90개 코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식 대표 발효문화인 장(醬)을 주제로 한 미식 장소·콘텐츠의 발굴, 관광상품 경영자 역량 제고, 지역 명소 관광 연계화·홍보 등을 하게 된다.

또 전통주, 식품명인, 향토 음식 등 유무형 미식 자원 결합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관련 내용은 한식진흥원 웹페이지 한식 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K-미식 벨트는 한식을 우수한 관광상품과 결합해 관광객 유치, 지역 소비 확대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라면서 "꼼꼼한 관광 품질관리와 선도모델 홍보를 통해 K-푸드 확산, 농식품 수출 확대 등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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