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청렴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 시작

청렴문화 확산 위해 진행

박종훈 경남교육감(가운데)이 1일 본청에서 직원들과 함께 '경남교육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를 하고 있다.(경남교육청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을 시작으로 ‘경남교육 청렴 정책 릴레이 홍보 챌린지(이하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가 자발적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부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출근 또는 점심시간 직원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원들이 알아야 할 청렴 정책에 대해 팻말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 교육감은 이날 오전 출근 시간에 가장 먼저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교육청은 챌린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청렴 정책 홍보와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각 기관에 공유할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앞으로 경남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내부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