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가격만 무려 18억’... 과르디올라, 레알과의 경기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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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를 착용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양팀의 경기력도 화제였지만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과르디올라가 착용하고 있던 시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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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를 착용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목격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는 양팀의 경기력도 화제였지만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과르디올라가 착용하고 있던 시계였다. 실제로 과르디올라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시계를 차고 등장했다.
과르디올라가 착용한 시계는 하이엔드 브랜드 리차드 밀이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시계다. RM27-01은 수동 와인딩 투르비옹 무브먼트와 시계의 기어와 핸즈가 보이는 개방형 디자인이며 분과 시간을 나타내는 노란색 선과 점, 시간을 나타내는 빨간색 핸즈 팁이 특징이다.
27-01 에디션은 스트랩을 포함해 무게가 18.83g에 불과해 역대 가장 가벼운 기계식 시계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이 시계는 전 세계에 단 50개만 제작되어 과르디올라와 나달만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희소성이 높다. 따라서 이 시계의 가격은 110만 파운드(약 18억 원)에 달한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와의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내 생각에는 멋진 경기였다. 우리는 정말 잘 시작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수비가 워낙 잘되고 공격수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항상 그 팀을 상대로 역습을 허용하면 제어하기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전반전에는 공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 있었다. 2-1 이후에는 선수들이 평소에는 잃지 않는 공을 많이 잃었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한 골을 더 실점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경기 방식에서 놀라운 개성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는 마지막으로 “맨체스터에서 3-1 또는 4-1 상태로 왔으면 분명히 힘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전반전보다 훨씬 더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포든과 그바르디올이 환상적인 두 골을 넣었다. 그래서 3-3이라는 결과를 만족하게 생각한다. 우리가 4강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바이오 바이블, 시티루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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