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이주여성 대상 104개 ‘직업훈련과정’ 운영

이소현 기자 2024. 4.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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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운영기관 등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해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1000여 명에게 언어, 직장문화 이해 등 기초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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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전국 77개 가족센터에서 104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과정은 가족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운영기관 등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해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1000여 명에게 언어, 직장문화 이해 등 기초교육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준비도와 직무역량을 진단하고 직장문화 이해, 컴퓨터 교육, 직업 관련 전문 한국어 교육 등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전교육을 제공한다. 직업교육훈련은 훈련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결혼이민자가 이주 배경을 강점으로 살릴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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