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코스피, 2700선 아래로…美 물가 '고공행진'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하락하면서 2700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예상치를 뛰어넘어 기준금리 유지에 힘이 실렸습니다. 

◇ 범야권 '압승'…전방위 감세 제동 걸릴 듯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방위적인 감세를 포함해 정부가 추진 중이던 정책에 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 나라 살림 '비상'…국가채무 GDP 절반 넘겨

지난해 실질적인 국가 살림이 87조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나랏빚은 1천100조원을 넘겨 처음으로 GDP의 절반을 돌파했습니다. 

◇ '전산사고' 농협은행, 사후 대응도 '부실'

대규모 전산 사고를 일으킨 NH농협은행이 부실한 사후 대응으로 재차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고 발생 전후로 알림이나 공지 등이 전혀 없어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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