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남성과 결혼, 임신한 55세 여배우 "희망 잃지 말라"

장종호 2024. 4. 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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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연하와 결혼한 55세 여배우가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콜롬비아 여배우 알리나 로자노(55)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부부는 지난해부터 임신을 위해 불임 클리닉을 이용했다.

이어 "나처럼 나이 많은 여성은 임신이 쉽지 않지만 과학과 의료는 많이 발전했다"며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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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알리나 로자노 SNS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31세 연하와 결혼한 55세 여배우가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다.

콜롬비아 여배우 알리나 로자노(55)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난해 31세 연하인 인플루언서 짐 벨라스케스(24)와 재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부는 지난해부터 임신을 위해 불임 클리닉을 이용했다. 정확한 비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약 34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알리나는 "큰돈이지만 작은 기적이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나처럼 나이 많은 여성은 임신이 쉽지 않지만 과학과 의료는 많이 발전했다"며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1969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알리나는 배우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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