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월요일에 전국 봄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15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따뜻한 날씨는 15일 오후부터 화요일 16일까지 비가 내리며 다소 해소되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북을 비롯해 전국의 날씨가 건조하겠다.
15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따뜻한 날씨가 조금 식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강수 영향 '벚꽃 엔딩'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15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따뜻한 날씨는 15일 오후부터 화요일 16일까지 비가 내리며 다소 해소되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주말인 13~14일은 전국이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에 낮 기온은 최고 28도(원주)까지 올라가며 평년(최저 4~11도, 최고 16~22도)보다 최고 4~6도 높겠다.
일부 지역의 기온은 최대 10도까지 높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가장 따뜻하겠다.
김영준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남부 지방에서 동해 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바람이 불며 한반도로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겠다"고 했다.
이날(11일)부터 14일까지 점차적으로 열이 쌓이며 기온이 오르겠다.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내륙, 충북을 비롯해 전국의 날씨가 건조하겠다.
한편 제주에는 주말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5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며 따뜻한 날씨가 조금 식겠다. 기상청은 15일 남쪽 저기압이 북동진하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비는 화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강수량은 토요일인 13일쯤 명확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에 비가 내리면서 전국에 핀 벚꽃이 대부분 질 것으로 보인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우성·신현빈, 커뮤니티발 '커플템' 열애설…양측 "사실무근"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8만원 파마 후 "엄마가 사고 났어요"…CCTV 찍힌 미용실 먹튀 남성[영상]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