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약자 동행 정책 서포터즈 10명 모집…포상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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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과 행사 등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즈인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 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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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시정 핵심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과 행사 등 관련 정보를 사회관계망(SNS) 활동을 통해 전달해주는 온라인 서포터즈인 '동행메이트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약자 동행 정책에 관심이 많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운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난해 우대 요건에 해당했던 블로그 월평균 방문자 1000명 이상, 인스타그램·페이스북 구독자 1000명 이상인 매체를 운영하는 자 또는 블로그 인플루언서 등이 필수 요건으로 격상됐다. 사진·디자인·영상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되는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경우 포트폴리오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동행메이트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약자와의동행추진단'과 협업한다. 이들은 '약자와의동행' 정책 소개, 체험행사 수기, 약자를 위한 혁신 기술 소개 등 콘텐츠를 기사로 제작 후 SNS에 게시한다.
동행메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가 발급된다. 올해는 연말 최종 성과우수자 2명에게는 포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행메이트에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서울시 공식 누리집(seoul.go.kr) 내 고시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다음달 10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청 공식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될 예정이다. 합격자에 한해 연락처로 개별 문자 통보된다.
권명희 서울시 동행정책담당관은 "다양한 약자 관련 사업들을 체험 수기와 영상을 통해 시민에게 소개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꼭 필요한 약자동행정책을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에 전달할 서포터즈 모집에 열정 가득한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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