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나이스 활용' 학업중단 위기 학생 맞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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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8~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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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을 활용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8~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초·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예방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 연수'를 했다.
학업 중단 위기학생 나이스(NEIS) 지원시스템은 장기 결석 등 학업 중단 위기학생과 학업 중단 학생의 소재·안전 확인, 학업 지속 지원 등을 관리·활용하기 위해 구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미인정 결석 학생과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 관리 등 학업 중단 예방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계 관리 절차를 안내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연계 방법과 학습지원, 교통비 등 학업 중단 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특히 미인정 결석일수에 따른 조치 사항 중 학생의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거나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학교에서 '집중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보고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학업 중단 예방 사업으로 꿈키움멘토단,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도 안내했다.
연수에 앞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학업 중단 사용자 설명서(매뉴얼)도 배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나이스 학업 중단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단위 학교의 학업중단예방위원회가 적기에 개입해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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