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467억 들여 농촌 30개 마을에 하수관로 설치

백도인 2024. 4. 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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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2026년까지 467억원을 들여 주생면과 아영면 등 30개 농촌 마을에 하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천170여가구의 생활하수가 하수관로를 통해 정상적으로 처리된다.

최경식 시장은 "최근 국비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맑은 물과 깨끗한 땅을 지키기 위해 남은 농촌 마을에도 서둘러 하수관로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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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정비공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6년까지 467억원을 들여 주생면과 아영면 등 30개 농촌 마을에 하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천170여가구의 생활하수가 하수관로를 통해 정상적으로 처리된다.

시는 수질 환경 개선과 토지 오염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하수관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최근 국비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맑은 물과 깨끗한 땅을 지키기 위해 남은 농촌 마을에도 서둘러 하수관로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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