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 벚꽃축제 봄손님 '6일 간 30만명'…'벚꽃 엔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강릉 경포벚꽃축제에 30만 명의 '봄 손님'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포벚꽃축제 외에도 '교1동 벚꽃축제' '강남동 새봄맞이 축제' 등 다른 벚꽃축제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특히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최해 아름다운 경포의 벚꽃을 관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야간 감성길은 유지되기 때문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올해 강릉 경포벚꽃축제에 30만 명의 '봄 손님'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포벚꽃축제는 지난 5~10일 경포도립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시는 휴일과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려 약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포 벚꽃 피크닉’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벚꽃 야간 감성길'을 1㎞ 가량 확대해 운영하고, 경포 생태 저류지, 메인 벚꽃길과 연결되는 브릿지 감성 포토존이 축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특히 벚꽃의상실 부스에서는 한복 무료 대여를 통해 한복의 미를 널리 알렸고 전통적인 한복과 경포 호수의 자연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벚꽃 테마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벚꽃운동회, 피크닉 콘서트 등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또 바가지요금의 원천봉쇄를 위해 단속반을 상시적으로 운영,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환경정비, 교통, 안전관리 인력을 주요 구간에 배치해 안전하고 깨끗한 행사장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경포벚꽃축제 외에도 '교1동 벚꽃축제' '강남동 새봄맞이 축제' 등 다른 벚꽃축제도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교1동과 연계한 벚꽃 야간 감성길은 오는 13일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해 특히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최해 아름다운 경포의 벚꽃을 관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축제가 종료된 후에도 야간 감성길은 유지되기 때문에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