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금 무이자 등 파격조건 선보인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2024. 4. 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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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여전히 대출금리 높아… 수요자 금융부담 가중
▶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제공

 

부동산 경기 침체에 건설사마다 고육지책으로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분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수요자들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혜택이 적용되는 단지를 위주로 내 집 마련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 정도 되는데, 일반적으로 6회를 나눠서 납입한다. 청약 당첨자 입장에서는 비중이 가장 큰 중도금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정기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인 데다가 이 비용이 적은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금리 또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현재 정부의 금리인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출금리는 높다. 한국은행이 2월 말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지난 1월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68%로 전월보다 0.14%포인트(p) 하락했다. 특히 주담대 금리가 같은 기간 0.17%p 떨어진 연 3.99%를 기록했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3.95%, 변동형은 연 4.09%다.

반면 건설자재비는 더 올라 분양가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조정한 3월 분양가 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 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를 ㎡당 기존 197만6천원에서 203만8천원으로 3.1% 올린다고 밝기도 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2022년 3월 182만9천원, 같은 해 9월 190만4천원, 지난해 3월 194만3천원 등으로 지속 상승했다.

여기에 국토부에 따르면 레미콘은 7.2%, 창호유리는 17.7% 오른 상황이다. 노임 역시 특별인부 5.61%, 콘크리트공 4.14%, 보통인부 3.05% 각각 인상됐다.

원자재, 인건비 등은 오르면 올랐지, 인하하는 상황은 극히 드문 만큼 이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문턱은 높아지는 것이 시기상조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수요자라면 분양혜택, 금융혜택이 주어지는 단지를 중심으로 노려보는 것이 좋다”면서 “입주 시까지 비용 부담을 얼마나 덜어낼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내 특히 경기도 안성시와 인접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안성시 당왕지구 인근에 분양 중인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를 주목해 보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이 한층 높아진 상황 속에서도 수요자들을 위한 폭넓은 금융혜택을 제공 중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혜택은 입주 시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되는 혜택이다. 계약금 역시 다른 분양 단지의 경우 10%, 많게는 20%에 이르는 곳이 있지만 SM상선(주) 건설부문은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납부 혜택을 제공하는 용단을 내렸다.

여기에 계약금 1회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진다. 사실상 내 집 마련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는 셈이다. 특히 실거주 의무가 없기 때문에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투자가치까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SM상선(주) 건설부문의 기술력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단지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6세대로 공급되는 아파트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A 660세대 △전용면적 84㎡B 316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SM상선(주) 건설부문이 축적해온 기술력과 상품성, 디자인 등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단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의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기본적으로 확보했다. 특히 같은 면적의 일반 아파트 대비 보다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여, 수요자들이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더 넓은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의 전 세대는 6.2M의 광폭 거실로 설계돼 거실 공간을 보다 넓고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방에서 거실까지 트인 개방감을 선사해 수요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제공한다. 주방공간은 4.4M의 와이드 주방 설계가 적용된다. 동선의 최적화는 물론 6인용 식탁을 놓아도 될 정도로 넓은 공간을 통해 동선의 최적화, 공간의 활용성을 함께 높였다.

여기에 당왕지구 최초로 전 세대 세대창고가 제공되는 점도 돋보인다. 수요자들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줄여 줌과 동시에 부피가 큰 계절용품과 스포츠용품 등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

단지 내부에는 조경 특화설계를 통해 주거의 품격을 한층 강화했다. 데크 보행로를 거닐며 꽃과 나무 등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공간인 향기 테라피 공간을 비롯해 여유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수변공간인 생태연못, 수영장과 달리 수심이 낮고 다양한 놀이기구 등이 갖춰진 워터그라운드, 런닝 트랙 등을 마련하여 품격 있는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당왕지구에서도 선망의 대상인 학세권 입지를 갖춘 점도 돋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계획부지가 있어 학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안성중앙도서관, 안성시립도서관, 연지동 학원가로의 이동도 손쉽다.

이마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 조성과 당왕지구 내 약 1만7,000평에 달하는 근린생활시설 부지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생활 편의성 향상도 기대된다.

교통 호재도 있다. 올해는 제2경부고속도로로 지칭되며 세종시와 수도권을 잇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안성~세종 구간 역시 이듬해인 2025년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 전역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현재 수도권 내륙선, 평택~부발선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반도체에 이어 교통망 구축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주변에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집값 상승도 기대해 볼만하다. 또 첨단산업, 지식산업기업이 입주할 안성테크노밸리(예정)와 안성 제5 일반산업단지(예정) 및 안성 제1, 2, 3, 4 일반산업단지와 직주근접성을 갖춰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성당왕 경남아너스빌 하이스트’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안성시 건지삼거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안성지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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